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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단장 "윤석민 다음주 등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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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단장 "윤석민 다음주 등판 기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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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완료까지 3~4일소요, 이르면 15일부터 등판 가능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윤석민(28)이 비자 발급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에 댄 듀켓 볼티모어 오리올스 단장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윤석민이 캐나다 오타와로 떠나 취업비자 획득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며 “발급 완료까지는 3~4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댄 듀켓 볼티모어 단장은 지역지 볼티모어선과의 인터뷰 중에서 “다음주에는 윤석민을 볼 수 있기 바란다”며 윤석민의 첫 실전 등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윤석민이 비자 발급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르면 15일 윤석민의 등판을 볼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메이저리그 입성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윤석민. [사진=뉴시스]

윤석민은 지난 1일 라이브 피칭을 했으며 3일에는 청백전에도 등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은 윤석민이 캐나다로 출국하기 전에도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볼티모어 지역매체 MASN의 로크 쿠바코 또한 윤석민의 출국 소식을 전하며 “윤석민이 오랜 기간 준비해왔기 때문에 하루빨리 실전에서 등판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비자 발급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윤석민은 남은 시범경기 일정상 서너차례 등판이 가능하다. 윤석민의 출발이 경쟁자들에 비해 훨씬 늦은만큼 짧은 기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벅 쇼월터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 수밖에 없다.

한편 볼티모어의 선발 한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이는 대만 출신 왼손 투수 첸 웨인은 10일 오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펼치며 확실한 선발임을 증명해보였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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