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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화사·임현식, '케이팝 플래닛' 라디오 DJ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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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화사·임현식, '케이팝 플래닛' 라디오 DJ 발탁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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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FT아일랜드 이재진, 비투비 임현식, 마마무 화사가 라디오 DJ가 됐다.

이재진, 임현식, 화사는 오는 11일부터 일요일마다 격주로 방송하는 KBS 쿨FM '케이팝 플래닛(K-POP PLANET)'의 DJ로 활동할 예정이다.

'케이팝 플래닛'은 라디오 프로그램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스페셜 에디션 코너다. DJ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고 심도 깊은 음악 토론을 펼치고, 작사작곡, 노래, 악기연주 등을 청취자들에게 즉흥적으로 들려준다. KBS 라디오국의 윤성현 PD는 "신개념 DJ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케이팝 플래닛'은 형식 면에서도 독특하다. 본 방송 후 동시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 FT아일랜드의 이재진과 비투비의 임현식이 라디오 프로그램 '케이팝 플래닛'의 DJ가 됐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재진은 "언젠가는 꼭 라디오 DJ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청취자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 저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고 연마해서 언젠가는 매일 라디오를 통해서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DJ 발탁 소감을 밝혔다.

임현식은 방송에 앞서 "라디오 DJ를 언젠가 꼭 하고 싶었기 때문에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 기쁘고 설렜다. 당연히 열심히 하기도 할 테지만 좀더 솔직하고 편안하게 디제잉을 하고 싶다. 저를 포함한 3명의 디제이가 모두 정말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에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FT아일랜드 이재진, 비투비 임현식, 마마무 화사가 DJ로 활동하는 '케이팝 플래닛'은 오는 11일부터 격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KBS 쿨FM에서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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