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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월화드라마 3파전? '여우각시별'·'배드파파'·'뷰티인사이드', 다른 '장르' 택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02 09:57 | 최종수정 2018.10.02 0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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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월화드라마 대전이 시작됐다. 지상파 방송사인 MBC, SBS는 물론 JTBC가 새로운 월화드라마 첫방송을 동시에 편성하며 월화극 왕좌 싸움에 나섰다. 현재 tvN '백일의 낭군님'이 호평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월화드라마들이 가세하며 시청자들은 고민이 늘어났다.

1일 세 편의 새로운 월화드라마가 시작됐다. SBS는 '여우각시별', MBC는 '배드파파', JTBC는 '뷰티인사이드'의 첫 방송을 내보냈다. 세 드라마는 각기 다른 장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JTBC '뷰티인사이드' 포스터]

 

가장 관심을 모은 드라마는 JTBC의 '뷰티인사이드'다.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 한 '뷰티인사이드'는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서현진이 주인공 한세계 역을 맡으며 기대를 모았다. 

원작인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매일 얼굴이 바뀌는 남자와 한 여자의 로맨스를 중심에 뒀다면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특정한 주기로 몸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톱스타 한세계와 안하무인 재벌 3세 서도재(이민기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원작이 두 사람의 '멜로'를 중심에 뒀다면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도 무게감을 덜고 매력적인 주변 인물들을 드라마에 삽입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미 '또 오해영',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증명된 서현진의 '생활 연기' 역시 첫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김준현, 강소라 등 다양한 스타 카메오들의 등장 역시 화제를 모으며 JTBC의 또다른 '대박' 드라마 탄생을 알렸다.

'여우각시별' 역시 첫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3년만에 SBS로 돌아온 이제훈은 아픈 과거를 가진 남자 이수연 역을 맡으며 또다시 여심 사냥에 나섰다. 라이징 스타 채수빈 역시 여주인공 한여름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배경이 공항이라는 점 역시 드라마의 특별함을 더했다.

 

[사진 = SBS '여우각시별'·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캡처]

 

'여우각시별'은 현실에 기대고 있으면서도 이제훈과 채수빈의 과거 인연, 이제훈의 수상한 '팔' 등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설렘을 전했다. 

MBC는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가족애'에 중점을 둔 드라마 '배드파파'로 월화극 정상을 노린다. '배드 파파'는 첫 방송부터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라는 드라마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혁이 맡은 유지철 역은 다시 한 번 가족을 위해 도전을 하는 파이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열연도 빛났다. 주인공 장혁은 애틋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줬고 잘 자란 아역배우에서 악역으로 첫 변신한 박지빈 역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남녀간 로맨스가 중심인 최근의 드라마 시장 속 가족애를 강조한 스토리 역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선사했다.

KBS 2TV에서 방영 중인 '러블리 호러블리'가 색다른 소재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SBS, MBC, JTBC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우각시별', '배드파파', '뷰티인사이드'가 첫 방송의 기대 만큼 좋은 시청률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월화드라마 대전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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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별 기자  juhanbyeol@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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