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16 21:45 (수)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 '라리가123', 한국서 유튜브 생중계
상태바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 '라리가123', 한국서 유튜브 생중계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1.14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 라리가123(세군다 디비시온)이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YouTube)를 통해 한국에서 생중계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축구 무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사무국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라리가123이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전 세계 수백만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21라운드 일정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 등 155개국에서 생중계가 시작됐다. 한국 역시 포함됐다.

 

▲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인 라리가123(세군다 디비시온)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55개국에 생중계된다. [사진=라리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데포르티보, 레알 사라고사, 오사수나, 말라가 등 1부리그를 주름잡았던 클럽들이 즐비한 라리가123을 유튜브를 통해 매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세계 축구팬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스페인어뿐만 아니라 영어 해설도 지원된다.

라리가 음향영상 부서 담당자는 “방송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스포츠 중계를 소비하는 방법이 달라진 만큼 라리가123도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리그를 어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리가는 인도 등 남아시아에선 2018~2019시즌을 시작으로 3년간 페이스북을 통해 1부리그 전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시장에서 라리가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 시즌부터 서울을 비롯해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인도 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엘클라시코 뷰잉 파티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2부리그의 유튜브 생중계 도입 역시 라리가를 보다 손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눈 앞의 이익보다는 멀리 내다보고 시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