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이루가 2년 연속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루의 소속사 이루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루가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루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인도네시아 노선 최상위 클래스를 무상제공받게 됐다.
현재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 개봉한 현지 영화 '헬로우 굿바이'에 OST로 참여한 '까만 안경'이 크게 인기를 얻었기 때문. 이후 '국민 스타'가 돼 단독공연 개최, 현지 드라마 주연 출연, 한국 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루는 지난달 19일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날 첫 번째 곡 '유난히 아픈 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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