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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선후배 한자리, 엠넷 개국 20주년 '엠카' 120분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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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선후배 한자리, 엠넷 개국 20주년 '엠카' 120분간 본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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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요계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5일 오후 6시 생방송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음악채널 엠넷 개국 2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120분간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그룹 룰라,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유명한 '공연의 신' 이승환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밖에도 박지윤, 아이비,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부활 등 과거에서부터 활발히 활동해 온 선배들과 포미닛, 비투비, 전효성, 니엘, 엠버,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샤넌, 에릭남, 피에스타 등 후배들이 출연해 20년 간의 가요계를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 전진, 육성재 [사진=CJ E&M 제공]

또한 프로그램 진행은 신화 전진, 비투비 육성재와 과거 엠넷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이기상, 최할리가 맡는다. 이기상과 최할리는 초창기 엠넷에서 1세대 VJ로 활동했던 인물들이다.

'엠카운트다운' 기획을 총괄하는 CJ E&M Mnet 한동철 국장은 "최장수 아이돌인 신화의 전진과 떠오르는 케이팝 스타인 비투비의 육성재를 특별 MC로 섭외했다. 또한 이기상과 최할리는 대한민국 가요의 르네상스 시대였던 90년대 음악을 되짚어 줄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스무 살은 심장이 가장 뜨거운 나이다. 그 스무 살의 심장이야 말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자 엠넷의 정신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역시 스무 살의 심장을 뛰게 하는 풍성한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엠넷 VJ 1세대 이기상과 최할리. [사진=CJ E&M 제공]

엠넷은 음악전문채널로 음악쇼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음악드라마 '몬스타', '칠전팔기 구해라', 스타 다큐멘터리 '4가지쇼' 등 음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다방면에서 내놓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엠카운트다운', '케이콘(K-CON)', '마마(MAMA)' 등 해외 팬들을 겨냥한 케이팝 축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스무살 엠넷 특집은 5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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