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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철쭉꽃 절정은 6월초! 영주·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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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철쭉꽃 절정은 6월초! 영주·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종료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5.3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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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여행기자] 소백산 철쭉 트레킹 시기가 왔다. 철쭉꽃이 부분적으로 만개했기 때문. 소백산을 비롯한 태백산,덕유산,두타산,한라산 등 전국의 철쭉명소는 5월 말에서 6월 초에 철쭉이 만개한다.

경남 합천 황매산, 전북 남원 지리산 바래봉, 소백산을 전국 3대 철쭉 군락지로 꼽는 사람이 많은데 그 중 소백산이 개화가 가장 느리다.

소백산은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의 경계를 이루며 정상은 해발 1,439.6m의 비로봉이다. 철쭉축제인 ‘소백산 철쭉제’는 이미 끝났지만 꽃은 지금이 한창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5월말~6월초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소백산 연화봉 철쭉군락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5월말~6월초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소백산 연화봉은 대표적인 철쭉군락지이다. 철쭉축제가 끝나서 더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제2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높은 능선 곳곳에 연분홍 철쭉꽃이 무리지어 피어 강한 바람을 맞고 있다.

그런데 최근 세계적인 기상변화와 등산객에 의한 훼손 등으로 철쭉 자생지가 몸살을 앓자 영주시가 2006년부터 자생지 환경조사 후 연화봉을 비롯한 군락지 10곳과 탐방객이 몰리는 등산로 주변에 1만3,000그루를 심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복원했다.

소백산 남쪽 기슭인 영주에서 올라가는 주요 등산코스는 죽령, 희방사,비로사,초암사를 거치는 4개 코스가 대표적이다.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

 

▲죽령검문소~희방계곡(희방폭포,희방사)~연화봉~소백산천문대~제2연화봉~죽령휴게소(11.4㎞, 4시간 30분),

▲풍기읍 삼가리 금선계곡 삼가탐방지원센터~비로사~비로봉~제1연화봉~연화봉~희방사~죽령검문소(14.3㎞,5시간),

▲순흥면 죽계계곡 초암사~석륜암계곡~석륜암터와 봉두암~돼지바위~국망봉~비로봉~비로사~삼가리13.6㎞, 5시간 30분).

단양쪽에서는 어의곡~비로봉(5.1km, 2시간 40분), 다리안 계곡 위 천동계곡~비로봉(6.8km 3시간)이 대표적이다.

소백산에 오르는 일은 평지를 걷는 일반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식수와 간식,등산스틱, 장갑 등 기초적인 장비를 갖출 필요가 있다.

특히 가파른 희방사 계곡에서 뛰듯이 하산하는 행위는 금물이다. 무릎관절 손상 위험이 높다.

한편 수양개 선사유적지로 알려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에는 남한강인 중주호의 물줄기가 아찔하게 전망되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다.

줄을 타고 산에서 밑으로 활강하는 짚와이어 시설도 있어서 젊은이들에게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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