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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구이 먹고 허브차 마시고? 6월 강원도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와 고성 하늬라벤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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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구이 먹고 허브차 마시고? 6월 강원도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와 고성 하늬라벤더축제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6.05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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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오는 6월 6~9일 나흘 동안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먹거리축제인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벌어진다. 지역 특산품인 황태를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4일 동안 민요,무용단공연, 품바페스티벌,DJ와 함께하는 황태생맥주 페스티벌, 7080콘서트 등 10가지 공연을 중심으로 주부가요제 같은 경연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황태국,황태강정,황태양념구이,황태라면,황태가마솥 음식 등이 마련된다. 그 외 가족팔씨름,룰렛게임,황태낚시체험 등 흥미로운 즐길 거리도 곁들여진다.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 [사진=뉴시스]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 [사진=뉴시스]

 

축제 기간에 황태건어물 판매장, 황태요리판매장 등이 들어서서 제품 판매가 이뤄진다. 아이언웨이,짚라인 등 레포츠체험도 즐길 수 있다.

황태는 명태를 겨울에 야외에서 말린 식품이다. 밤에는 얼었다가 낮에는 햇빛에 녹았다가를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누르스름한 황태가 된다.

내장을 빼고 턱 밑에 구멍을 뚫어 겨울바람에 반건조한 것은 코다리라고 한다. 황태의 말린 살을 북북 찢어 놓은 것은 황태채라고 한다.

황태는 칼로리가 낮고 피로 회복에 좋은 무기질과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서 효능이 뛰어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눈이 내리는 날 용대리 황태덕장에 명태가 줄줄이 걸려 있는 광경은 여행객들에게 이색적인 풍경으로 다가온다.

고성 하늬 라벤더팜. [사진=뉴시스]

 

축제장소인 용대삼거리는 서울에서 강원도 북부로 여행을 갈 때 경유하는 곳으로 설악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흐르고 있고 인공폭포도 있어서 경관이 수려하다.

용대리에서 진부령을 넘어가면 거진항,화진포해수욕장,명파해수욕장,통일전망대로 이어진다.

용대리에서 오른쪽 미시령계곡으로 향하면 지난 봄 고성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과 속초의 경계 지역을 지나게 된다.

한화리조트설악,금호리조트 등 대단위 숙박업소와 두부·황태맛집이 몰려 있는 학사평을 지나 동해안으로 내려가면 속초해수욕장,청초호,영랑호 등으로 이어진다.

근처 송지호해수욕장에는 서핑을 배워서 즐길 수 있고,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진 오토캠핑장도 있다.

송지호 해변은 파도가 꽤 높아서 서핑을 즐기기 좋다. 해변 한쪽에 기암도 발달해 있다.

한편 고성군 간성읍 하늬라벤더팜에서는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라벤더축제가 벌어진다. 허브차 등 허브로 만든 음식과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진부령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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