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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아이디어였던 CCM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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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아이디어였던 CCM 앨범 발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4.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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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울랄라세션' 멤버 박승일이 '울랄라 프레이즈'라는 그룹명으로 CCM 앨범을 발표한다.

울랄라 프레이즈 측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울랄라세션 리더 故 임윤택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멤버로는 울랄라 크루에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최도원, 하준석이 함께 한다.

이들이 5년간 작업했던 곡을 재편곡해 이번 앨범에 선보이며, 정통 블랙 가스펠, 한국적 발라드, 워십, 힙합, 모던한 밝은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이번 앨범 '써니 데이'에 수록한다.

▲ [사진=소니뮤직 제공]

기존 번안곡들로 이뤄진 CCM 앨범과는 달리, '써니 데이'는 번안곡인 8번 트랙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제외한 8곡 모두가 이들이 직접 작사작곡, 편곡한 곡이다.

유일한 찬송가인 8번 트랙은 임윤택이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부른 찬송가로 그를 기리기 위해 수록했다.

▲ [사진=소니뮤직 제공]

울랄라프레이즈 측은 "20년 이상 수많은 무대를 거친 경험과 능력을 오직 주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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