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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복면검사' 하차 "누적된 피로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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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복면검사' 하차 "누적된 피로로 쓰러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4.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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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온주완이 KBS 2TV 드라마 '복면검사'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온주완이 건강 상의 이유로 '복면검사'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온주완은 최근 촬영에 가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졌고, 급히 병원에 입원했다.

▲ [사진=스포츠Q DB]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 측으로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달 정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다"며 "배우의 더욱 원활한 활동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 후, ‘하차’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온주완은 올 초 종영한 드라마 '펀치'에 이호성 역으로 출연했다. '복면검사'에서 맡을 예정이었던 캐릭터는 어려움 없이 출세가도를 달려온 엘리트 검사 ‘강현웅’ 검사 역이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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