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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낙지를 거저 줍는다고? 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바닷길 축제 9월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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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낙지를 거저 줍는다고? 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바닷길 축제 9월1일까지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8.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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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9월 1일까지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변에서 열린다.

무창포 앞 바다 석대도까지 1.5Km 구간이 바다가 바닥을 드러낸다.

태양,지구,달 사이의 힘에 의해 해수면이 낮아지면 바다갈라짐 현상이 발생한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 어로 체험, 연계행사 등 21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불꽃쇼, 독살어업 체험, 맨손으로 고기잡기, 밤에 바닷길을 걷는 횃불어업 재현 행사 등이 이어진다.

무창포해변. [보령시 제공]
무창포해변. [보령시 제공]

 

바다 바닥이 드러면 굴,조개류,낙지 등을 잡을 수 있다.

가을 서해안 여행의 백미인 무창포해수욕장은 1928년 개장했으며 백사장 길이는 1.5km, 폭은 50m 정도다.

경사가 완만해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근처 가볼만한 여행지는 대천해수욕장, 춘장대 해수욕장 등이 있다. 홍성 남당리에서는 9월 15일까지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리고 있다.

한편 모세의 기적이 발생하는 장소는 인천 실미도와 소야도, 경기도 화성 제부도, 충남 서산 웅도, 전북 부안 하섬, 전남 진도, 제주 서건도, 전남 고흥 우도, 경남 통영 소매물도, 경남 창원 동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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