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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 이렇게 하면 오케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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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 이렇게 하면 오케이라고요?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6.07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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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6일 국민안전처가 보낸 메르스 예방법 안내 긴급재난문자를 두고 또 한번 황당함을 토로하는 국민들이 많다. 소개한 내용이 빈약하고 뻔했기 때문이다.

그런 빈약한 메르스 예방법마저 받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국민들도 상당수 나왔다. 메르스가 유행한지 보름이 훨씬 지난 다음에야 '긴급재난문자'란 이름으로 예방법을 보낸 것을 두고도 비아냥 섞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황사가 오는 것 정도로도 보내던 긴급재난문자가 메르스로 온국민이 긴장속에 빠져 있던 보름 이상을 팔장끼고 있다가 이제야  예방법을 담아 보낸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다.

일부 국민은 메르스 예방법 안내 문자 내용을 두고 이처럼 뻔히 아는 내용 대신 차라리 비슷한 증상이 왔을 때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 등을 안내하는게 좋았을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일부는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한 메르스 예방법 대신 국민들이 정작 궁금해 하는 지역사회의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명단 등을 보냈으면 좋았을 것이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누리꾼 중 일부는 문자를 이제서야 보내온 것에 한번 놀랐고, 메르스 예방법 내용이 뻔한데 두번 놀랐다고 볼멘 소리를 내놓았다. 낙타고기 먹지 말라는 안내가 빠진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투의 비야냥도 있었다.

부실하기 짝이 없는 예방법이나마 받지 못했다는 이들도 상당수 있었다.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사각이 발생한 듯하지만, 어쨌든 국가적 재난 상황 속의 메르스 예방법 안내에서 자신은 제외됐다는데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안내문자 누락은 주로 구형 이동전화를 쓰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안전처는 휴일인 6일 낮 자주 손씻기, 기침 재채기시 입 코 가리기, 발열 호흡기 증상자 접촉 피하기 등의 메르스 예방법을 휴대전화 문자로 전국민에게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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