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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두 번째 미니앨범 들고 '韓-中' 동시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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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두 번째 미니앨범 들고 '韓-中' 동시출격
  • 박영웅기자
  • 승인 2014.04.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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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엑소(EXO)가 한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방송일정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엑소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컴백을 한다"며 "한국과 중국에서의 컴백 방송무대 일정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 한국에서 활동 예정인 EXO-K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앞으로 엑소-K는 1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9일 MBC '쇼! 음악 중심', 20일 SBS '인기가요'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복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엑소-M은 19일 중국 컴백 기자회견과 더불어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全球中文音乐榜上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은 오는 21일 음반이 발매된다.

이번 새 앨범은 엑소가 EXO-K와 EXO-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하는 그룹인 만큼, 한국어로 구성된 엑소-K 버전과 중국어로 구성된 엑소-M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 중국에서 활동 예정인 EX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특히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켄지(Kenzie), 유한진 등 국내외 유명 히트제작자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이번 엑소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을 비롯해 '월광(Moonlight)', 'Thunder', 'Run', 'Love Love Love'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 5곡이 수록돼 있다.

엑소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삼성뮤직과 함께하는 'EXO 컴백쇼'를 개최한다. 컴백쇼 실황은 삼성뮤직 앱 및 삼성뮤직 PC 웹페이지를 통해서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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