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21일 오전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에서 이상엽과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채수빈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삼성 라이온즈의 신인스타 내야수 구자욱이다.
21일 오전을 비와 함께 더욱 촉촉하게 만든 두 사람이었다. 구자욱이 반할만한 채수빈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에서 매력을 찾을 수 있었다.
채수빈은 청순한 얼굴을 가진 배우다. 큰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가지고 '수수하게 예쁜' 이미지를 풍기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매력있게 생각하는 얼굴이다. 채수빈은 단아한 얼굴로 한복도 무리없이 소화했다.
채수빈은 소소함을 즐기는 팔방미인이다. 그녀는 기타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고, 집에서 안 신는 양말과 솜을 이용해 만들 토끼 인형의 사진을 올려뒀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것을 지킬줄 안다. 건국대 영화과 통폐합 논란 당시, 건국대 영화과 휴학중인 채수빈은 연예계 선배들에 이어 통폐합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 세월호 1주기 당시에도 "잊지 않겠다"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소신있는 팔방미인을 어느 누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랴. 풋풋한 신인선수 구자욱과 신인배우 채수빈의 만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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