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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던' 조지 클루니 16세 연하 인권변호사와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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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던' 조지 클루니 16세 연하 인권변호사와 '약혼'
  • 박영웅기자
  • 승인 2014.04.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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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배우 조지 클루니(53)가 영국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7)과 약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현지 유력 언론들은 26일(현지시간) "조지 클루니가 최근 친한 지인들과 함께 자리를 만들어 16세 연하인 영국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을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어 "조지 클루니의 약혼자인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 영국 인권변호사로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론들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와 알라무딘은 최근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남편 랜디 거버를 만난 자리에서 약혼반지를 교환했다. 조지 클루니의 측근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약혼 사실을 비밀로 하고 싶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할리우드의 신사'로 불리는 조지 클루니는 첫째 부인인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과 1993년 이혼 한 뒤 혼자 살아왔다. 다만 배우 루시 리우, 르네 젤 위거, 스테이시 키블러 등과 교제를 해왔으나 결혼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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