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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볼거리'로 슈퍼컵에선 못본다, 바르셀로나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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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볼거리'로 슈퍼컵에선 못본다, 바르셀로나 날벼락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8.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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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주 결장 불가피…수페르 코파와 1·2차전도 출전도 불가능

[스포츠Q 최영민 기자] 바르셀로나의 주축 공격수 네이마르(23)가 갑작스런 질병으로 세비야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결장한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볼거리(유행선 이하선염)로 2주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의료진은 "네이마르가 예전에 예방 접종을 받았음에도 볼거리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오는 12일 UEFA 슈퍼컵을 치를 바르셀로나 선수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며 오는 15일과 18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벌일 수페르코파 1, 2차전에도 결장한다. 네이마르의 새 시즌 첫 경기는 오는 24일 열릴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개막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가 2주 동안 결장하면서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MSN 트리오(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플레이는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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