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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오승환과 사귄다? 본적도 없어" 강력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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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오승환과 사귄다? 본적도 없어" 강력부인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5.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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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배우 김규리(35) 측이 투수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과 열애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한 고위 관계자는 16일 스포츠Q와 통화에서 "김규리가 오승환과 사귄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열애설이 나온 시점에 김규리는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활동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관련 관계자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사귄다는 소리가 아니라 김규리는 오승환이라는 사람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규리는 드라마와 영화 등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규리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직접 기자들에게 말을 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규리 소속사 측이 이 같은 주장을 강력 반박함에 따라 오승환과 김규리의 열애설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한편 지난 1997년 잡지 '휘가로' 표지모델로 데뷔한 김규리는 최근까지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김규리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 투수로 9년간 활약하고 올 시즌 일본에 진출했다. 현재 소속팀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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