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신곡 '사람냄새'로 국내차트를 석권한 정인&개리가 아시아까지 지배할 기세다.
리쌍컴퍼니 측은 29일 "정인&개리의 '사람냄새'가 중국 웨이보 검색순위 1위에 이어 아이튠즈 홍콩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인&개리의 디지털 싱글 '사람냄새'는 5월 27일 정오 발매되자 마자 국내 음원 전 사이트를 석권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냄새'는 현재 아이튠스 홍콩 차트에서 1위를 달성 했다. 이어 중국 웨이보 검색순위 1위에도 오르며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람냄새'는 개리와 정인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이미 정인과 개리는 앞서 리쌍&정인 조합으로 히트곡을 다수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들은 대중에게 크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곡 '사람냄새'를 들고 나왔다.
특히 현재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함께 달콤한 멜로디를 만들었고 이에 어울리는 가사를 개리가 완성했다. 개리는 앞서 리쌍으로 이단옆차기와 '눈물'이라는 곡으로 작업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이 곡은 Layback 그루브의 매력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R&B 힙합곡으로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공간감이 느껴지는 중후한 베이스 사이로 개리 특유의 랩핑과 정인의 수준 높은 보컬이 어우러졌다.
한편 개리는 8일 오는 단독으로 홍콩 Tseung Kwan O metro City에서 초청받아 팬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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