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개리&정인의 신곡 '사람냄새'가 4일째 7개 음원차트 1위를 달리며 가요계 대권을 장악 중이다.
'사람냄새'는 지난 27일 음원 발매 이후 3일 연속으로 음원 전 차트를 석권한 후 30일 현재 음원 7개 차트에서 1위를 고수 중이다.
30일 오전 '사람냄새'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음원 차트는 엠넷, 멜론, 올레, 소리바다, 네이버, 다음, 지니다. 이처럼 '사람냄새'의 음원 지배는 남녀 듀엣곡이 오랜만에 가요계를 장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람냄새'는 개리와 정인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이미 정인과 개리는 앞서 리쌍&정인 조합으로 히트곡을 다수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들은 대중에게 크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곡 '사람냄새'를 들고 나왔다.
특히 현재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함께 달콤한 멜로디를 만들었고 이에 어울리는 가사를 개리가 완성했다. 개리는 앞서 리쌍으로 이단옆차기와 '눈물'이라는 곡으로 작업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이 곡은 Layback 그루브의 매력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R&B 힙합곡으로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공간감이 느껴지는 중후한 베이스 사이로 개리 특유의 랩핑과 정인의 수준 높은 보컬이 어우러졌다.
한편 개리는 8일 오는 단독으로 홍콩 'Tseung Kwan O metro City'에서 초청받아 팬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