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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주말 43만 관객동원, 박스오피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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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주말 43만 관객동원, 박스오피스 2위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6.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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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가 주말 동안 40여 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엑스맨'을 추격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5월 29일 개봉한 '끝까지 간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주말 이틀간 43만 11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4만 4568명을 기록하면서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 '끝까지 간다' 포스터

이는 같은 날 개봉한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말레피센트(43만 1863명. 누적 48만 8855명)'와 공포 스릴러 '오큘러스(13만 6204. 누적 16만 3770명)' 등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르고 차지한 결과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22일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페스트'다. 엑스맨은 현재 누적 관객 310만 5241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자신이 실수로 저지른 교통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의 등장으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면서 위기에 몰리게 되는 형사 '고건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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