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그룹 엑소가 '중독(Overdose)'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엑소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독' 스페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엑소는 타이틀 곡 '중독'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 Mnet '엠카운트다운' 및 MBC '쇼! 음악중심' 2주 연속 1위, MBC MUSIC '쇼! 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2주 연속 1위에도 올랐다. 엑소의 이번 스페셜 무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SM 측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기존의 '중독' 무대를 넘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팬들은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엑소의 이번 '중독' 스페셜 무대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중독' 미니앨범을 66만장가까이 팔아치우는 기록을 세웠다. 또 '빌보드 200'에서는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에 오르며 아시아 최고의 남자 그룹임을 확인시켰다.
앞으로 엑소는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HONGKONG'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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