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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미식축구 광개토볼 우승, 동의대와 김치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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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미식축구 광개토볼 우승, 동의대와 김치볼 격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1.20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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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김치볼, 새달 4일 대구서 개최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구 피닉스가 2011년 이후 5년 만에 미식축구 패권을 노린다.

피닉스는 20일 양산 서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사회인미식축구리그(KNFL) 결승인 광개토볼에서 삼성 블루스톰을 34-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서울 바이킹스, 삼성 블루스톰 등 강력한 우승후보를 줄줄이 물리치고 사회인리그 최강으로 우뚝 선 피닉스는 새달 4일 대구에서 타이거볼 우승팀 동의대와 김치볼에서 격돌한다.

▲ 대구 피닉스(빨간색)가 삼성 블루스톰을 누르고 통산 2번째 김치볼 무대를 밟는다. [사진=대한미식축구협회 제공] 

피닉스의 통산 2번째 김치볼 진출이자 2번째 정상 도전이다. 2011년 대구 경북대에서 거행된 제16회 김치볼에서 피닉스는 부산대를 40-24로 누르고 창단 첫 우승컵을 들었다.

동의대는 대학부 결승에서 동서대를 누르고 2014년 이후 3년 연속 타이거볼을 제패했다. 통산 6번째 결승. 앞선 5차례(12, 13, 14, 20, 21회)의 김치볼에서는 매번 눈물을 흘렸다.

2011년 이후 대학팀이 김치볼을 가져간 건 19회의 부산대가 유일하다. 피닉스(16회), 서울 워리어스(17회), 필스 바이킹스(18회), 블루스톰(20회), 골든이글스(21회)까지 사회인 팀이 초강세를 보였다.

피닉스는 광개토볼 결승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다 3쿼터 중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블루스톰의 펀트 확보를 막고선 터치다운을 성공시켰고 이후 연이은 인터셉트로 쐐기를 박았다.

2014년 이후 2년 만에 김치볼 정복을 노렸던 블루스톰은 피닉스의 패기에 눌려 사회인리그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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