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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SM 보컬트레이너 장진영, 전소미도 반한 그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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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SM 보컬트레이너 장진영, 전소미도 반한 그의 매력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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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또다른 예능 스타의 탄생일까?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한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의 매력이 심상치 않다.

10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는 SM 보컬트레이너인 장진영이 멤버들과 본격적인 보컬 레슨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진영은 '진지충'이라는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며 색다른 매력으로 '언니쓰'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SM 보컬트레이너 장진영은 '반전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장진영은 프로다운 차가움, 선생님 다운 따뜻함 두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진지충'이라고 말할 만큼 엄격한 보컬트레이너인 장진영은, 멤버들 개개인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선생님'다운 자상한 면모가 있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진영은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연습생인 전소미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단번에 맞추며 명품 트레이너다운 모습을 뽐냈다. 수많은 서바이벌을 거치며 활약했지만 아직 데뷔를 하지 못한 부담감에 위축되어 있던 전소미에게 장진영은 "많은 연습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다. 안타깝다"고 이야기 했다. 눈물을 흘리는 전소미를 위로해 주는 장면에서는 평소의 냉정함은 사라지고 다정함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전소미는 '언니쓰' 멤버들에게 "선생님에게 반한 것 같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과 관련해서는 프로다우면서도 멤버 개개인에게 다정한 그의 모습은 전소미 뿐만 아니라 TV를 보고 있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장진영의 뛰어난 외모 또한 여심을 사로잡는 요소다. 장진영은 뛰어난 미남은 아니지만 하얀 피부와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훈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실력 못지 않은 그의 훈훈한 외모는 앞으로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보는 재미 요소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프로듀스101'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한 배윤정은 '호랑이 트레이너'라는 캐릭터로 '프로듀스101' 출연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장진영 역시 배윤정의 뒤를 잇는 '스타 트레이너'가 될 수 있을까? 장진영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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