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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막Q] '젊음의 행진' 세대 공감 이끌어내는 '유쾌한 뮤지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27 08:02 | 최종수정 2018.03.27 08: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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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유쾌하고 신나는 넘버와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조화된 전개 내용이 남녀노소를 공연장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 2007년 초연을 시작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자아내며 주목 받았다. 특히 ‘젊음의 행진’은 인기 만화 ‘영심이’의 내용과 8090 대중가요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사진= ㈜PMC프러덕션 제공]

 

지난 13일 2018년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는 신보라, 김려원, 강동호, 김지철, 원종환, 김세중, 정영아, 전민준, 한선천, 우찬, 최성욱, 유승엽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매력을 확실히 어필하고 있다. 영심이 역의 김려원과 신보라, 왕경태 역의 강동호 김지철은 철없는 고등학생의 순수한 모습부터 애틋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까지 어필한다.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 외에도 형부, 담임, 상남, 교생 등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감초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김경호, 지누션, 핑클, 이문세, 이승철, 터보, 김건모 등이 발표했던 곡들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 곡들을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사진= ㈜PMC프러덕션 제공]

 

‘젊음의 행진’이 보여주는 무대 역시 시선을 끈다. 화려한 조명이 무대 위쪽 뿐 아니라 객석 정면에도 설치되며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무대 상부 중앙에 미러볼을 설치해 보다 다양한 색감과 효과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수효과 연출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젊음의 행진’ 속 졸업식 장면에서 내리는 눈, 영심이와 왕경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내리는 꽃비 등이 아름답고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젊음의 행진’은 8090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작품 속 학교, 장학퀴즈 신, 영심이의 집과 공중전화 박스, 추억이 깃든 큰 나무 등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음악과 연출 등을 통해 감성을 화려하고 신나는 분위기는 물론 감성까지 자극하는데 성공한 ‘젊음의 행진’은 복고풍 의상과 유행어를 사용한 대사 등을 통해서도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사진= ㈜PMC프러덕션 제공]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세대를 뛰어 넘어 사랑을 받은 음악을 넘버로 사용했을 뿐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던 만화 속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설정하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섰다. 

'젊음의 행진'은 또한 학창시절의 추억과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기도 하는 ‘젊음의 행진’은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선사한다.

특히 ‘젊음의 행진’은 모든 전개가 마무리 된 이후 진행되는 커튼콜에서 배우들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복고풍 뮤지컬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젊음의 행진’은 오는 5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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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lehy111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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