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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데뷔 6년만 솔로 출격 '첫 무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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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데뷔 6년만 솔로 출격 '첫 무대' 어떨까?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1.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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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솔로 데뷔 후 첫 무대를 공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 정용화가 22일 케이블 채널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복귀 무대를 열고 23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 중심', 25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데뷔 6년만의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표한 정용화는 팬들과 본격적으로 만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 정용화 새 앨범 재킷.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용화는 씨엔블루의 리더로 국내외 방송은 물론 일본 아레나투어, 아시아투어, 월드투어, 록 페스티벌 등 많은 무대에 서왔다. 하지만 솔로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팬들의 관심은 큰 상황이다.

이런 팬들의 높은 관심에 초점을 맞춰 솔로 데뷔 무대도 특별하게 구성됐다. 그는 이번 첫 솔로 앨범에 발라드 '어느 멋진 날'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격정적인 밴드공연을 보여주던 씨엔블루 때의 모습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화는 이별 후 혼자 남겨진 날들을 덤덤하게 풀어쓴 '어느 멋진 날'의 분위기에 무대를 맞출 계획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에 맞춰 감성적인 분위기를 노래에 담는다.

20일 발매된 정용화의 첫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에는 YDG, 버벌진트, 윤도현, 중국 톱스타 임준걸(JJ LIN)과 함께 작업한 곡들은 물론 미국 유명 기타리스트인 피터 말릭이 참여한 '27 Years'가 수록돼 있다.

특히 정용화는 이번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총 10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8곡의 편곡에도 참여해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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