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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장우람, 김보경 소속사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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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장우람, 김보경 소속사와 전속계약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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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슈퍼스타K6' 출신 장우람이 케미컬사운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케미컬사운즈는 10일 "가수로서의 장우람의 확고한 의지와 보컬실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백민혁 작곡가를 장우람의 앨범 프로듀서로 투입해 실력과 감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향후 장우람의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케미컬사운즈는 아티스트 중심의 음반제작사로 2만여 곡의 국내외 음원을 배급하는 유통사다. '슈퍼스타K2' 출신인 가수 김보경과, 임창정의 '나란놈이란', '어느하루가', 더원의 '겨울사랑', 엠씨더맥스 '바라보기' 등을 작곡한 백민혁 프로듀서가 소속돼 있다.

▲ 장우람 [사진=CJ E&M 제공]

장우람은 보컬 트레이너로 일하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슈스케'에 도전한 참가자다. 톱4에까지 올랐으며, 참가자 임도혁과 함께 부른 박효신의 '야생화'로 사랑받았다.

장우람은 "평소 김보경의 팬이었고, 백민혁은 '슈스케' 예선 때 불러 합격한 곡의 작곡가다. 두 분과 같은 회사에서 가수로서의 평생의 꿈을 이룰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음악을 통해 대중에 감동을 주는 뮤지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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