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그룹 씨스타가 다음달 컴백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다음달 초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타이틀곡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의 작곡가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밝힐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앞서 씨스타의 데뷔 4주년이었던 4일 오후 소유는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 “시간 진짜 빠르다. 항상 감사해요. STAR1(씨스타의 팬클럽 명칭)♥ 더 좋은 무대와 함께 좋은 노래 들려드리는 씨스타가 될게요! 조금만 기다려”라는 글을 올렸다. 보라 역시 트위터에 “씨스타의 완전체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라는 글을 올려 컴백을 암시했다.
지난해 6월 '기브 잇 투미' 이후 1년 만에 컴백하는 씨스타는 그동안 개인 활동에 주력해왔다. 멤버 소유는 정기고와 함께 '썸'을 불러 가요계에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다솜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랑을 노래를 타고'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보라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북한 여성 이창이를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