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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김현수 타율 0.222, 추신수-오승환 휴식 '조용한 빅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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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김현수 타율 0.222, 추신수-오승환 휴식 '조용한 빅리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5.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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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대타로 한 타석에만 들어섰고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오승환(이상 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쉬었다.

김현수는 22일(한국시간) 홈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17 메이저리그(MLB) 홈경기 8회말 대타로 등장,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4리 하락해 0.222(54타수 12안타)가 됐다. 출루율은 0.311다.

볼티모어는 1-3으로 졌다. 최근 10경기 3승 7패의 부진. 25승 17패로 뉴욕 양키스에 0.5경기 뒤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오리올스다. 23일부터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연전을 소화한다.

추신수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에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텍사스는 마이클 나폴리, 피트 코즈마의 홈런포를 앞세워 5-2 낙승을 거뒀다.

추신수의 성적은 타율 0.252(131타수 33안타) 4홈런 17타점 22득점 출루율 0.373이다.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카디널스가 투타 조화 속에 8-3으로 크게 이겨 이틀 연속 불펜에서 대기했다.

오승환은 19경기 21⅔이닝 1승 2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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