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09 01:01 (월)
경기도 파주 판문점 JSA 관광 5월 재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캠핑장 등 관심 증가
상태바
경기도 파주 판문점 JSA 관광 5월 재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캠핑장 등 관심 증가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4.30 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두영 여행기자] 지난해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 도중 걸었던 판문점 도보다리가 5월부터 개방된다. 이에 경기도 파주가 가볼만한 곳으로 새삼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앞으로 군인이 아닌 사람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남측 지역을 단체로 견학할 수 있게 됐다.  견학신청은 국가정보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JSA 견학은 지난해 9월 19일 남북군사합의서가 작성된 이후 해당구역 자유왕래를 위한 남북한 양측의 절차 준비 때문에 중지됐다.

판문점 도보다리. [사진=연합뉴스]

JSA 관광 재개로, 판문점으로 연결되는 자유로 주변 여행지들도 새삼 눈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에서 자유로로 가는 주변의 대표적인 명소는 요즘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경기도 일산호수공원과 오토쇼 등 박람회가 수시로 열리는 킨텍스다.

일산을 지나 자유로로 달리면 곧 출판사와 북카페 등이 있는 파주출판도시로 이어진다. 출판도시와 한강, 임진강 등을 굽어보고 있는 산은 심학산(193.5m)이다. 심학산에는 쾌적한 둘레길이 사방으로 조성돼 있고 동패동,서패동에 카페와 맛집이 몰려 있다.

자유로 성동IC에서 빠져나가면 한강과 임진강의 합수 지점 앞에 북한땅을 전망할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있다. 

헤이리예술마을의 한 조형물.

근처에 기념품·공예품가게, 사진관, 놀이시설, 카페, 음식점 등이 있는 헤이리예술마을도 있다. 

헤이리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는 유명쇼핑몰인 파주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이 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파주 장릉이 인접해 있다.

성동사거리 인근에는 동화 속 같은 건물과 식당,베이커리,카페 등이 있는 프로방스가 있다. 야경까지 즐기며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다.

통일대교 근방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드라이브코스의 종착점이요, 데이트 코스로 인기 높은 명소다. 탁 트인 바람의 언덕을 거닐며 산책을 즐기거나 공연도 관람하기 좋다.

임진각 자유의 다리.

임진각 평화누리 캠핑장은 쾌적한 1박2일 여행 코스. 땅만 빌리거나, 텐트까지 빌리거나, 글램핑 시설인 카라반(캐러밴)을 빌리거나, 원하는 대로 예약해서 숙박할 수 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220m)와, 원주 소금산과 함께 국내 최고의 산악흔들다리로 소문난 감악산 출렁다리는 요즘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마장저수지의 출렁다리는 개장 1년 만에 방문객이 300만 명에 달했다. 최근 개장한 예당호 출렁다리(402m)에 비해 길이가 약 절반에 그치지만 넉넉한 산세와 호수가 어우러지는 경관이 꽤 수려하다.

5월 6일까지 봄꽃튤립축제가 열리고 있는 파주 벽초지수목원은 볼거리는 화려하지만 자유로에서 자동차로 30여 분 걸린다는 점이 흠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