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 동작구가 주말반 리틀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준 감독이 지휘하는 동작구는 지난 7일 열린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9 하계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 종로구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빼어난 기량으로 동작구를 우승으로 이끈 임건우가 개인상을 품었다.
순수주말반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말에 취미로 야구를 즐기는 학생선수들을 위해 2017년부터 창설했다. 춘계·하계·추계 1회씩 1년에 총 3회 개최된다.
종로구는 오철은의 개인상 수상으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달랬다.
경기 용인 수지구, 청주 흥덕구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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