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화제인 가운데, 소속 선수 신성현의 일상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신성현은 과거 LG 트윈스 선수 황목치승의 결혼식에 참여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치승이형 결혼 축하드려요”라며 ‘교토국제고 레전드’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황목치승은 일본 교토국제고를 나온 재일교포 출신의 한국선수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성현은 깔끔한 투컬러 재킷으로 맵시를 내 눈길을 끌었다.
신성현이 댄디한 매력을 뽐내자 네티즌들은 “코트도 미치고 얼굴도 미쳤다. 너무 잘생겼다”, “잘생김. 멋짐. 귀염. 설렘”, “배우하셔도 될 듯. 민폐 하객 아닌가요?” 등 다양한 의견을 올렸다.
신성현은 올 시즌 시범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324에 1홈런 8타점을 폭발했던 신성현은 정규시즌 8경기에서 타율 0.250 1홈런 4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때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프로에 대한 꿈을 키웠던 신성현은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중용되며 한화 주전으로 뛰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