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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쿨하게 열애 인정?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찍은 사진으로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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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쿨하게 열애 인정?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찍은 사진으로 애정 과시
  • 이희찬 기자
  • 승인 2017.05.2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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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10살 연하 해외 패션 브랜드 모델로 유명세

[스포츠Q(큐) 이희찬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의 새 연인은 10살 연하의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22)다.

호날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표시와 함께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열애를 직접 인정한 것이다. 사진 속 호날두는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편안한 포즈로 애정을 과시했다.

▲ 호날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11월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남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휴가차 이비자 섬을 찾은 것을 비롯해 디즈니 공원, 프랑스 등지에서 데이트 중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6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를 찾아 호날두를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호날두의 어머니도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호날두는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올 시즌 레알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끈 호날두는 다음달 4일 유벤투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 경기장을 찾은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던 조지나 로드리게스도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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