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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전광석화! 쾌감만점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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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전광석화! 쾌감만점 스파이크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02.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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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상민 기자] '전광석화(電光石火)' 번갯불과 부싯돌을 마찰시키는 순간에 이는 불빛으로 매우 짧은 시간 또는 매우 빠른 동작을 일컫는 표현이다.

배구 경기에서 2m가 넘는(여자부는 2.24m, 남자부는 2.43m) 네트 위로 솟아오른 공을 강력한 스윙으로 내리꽂는 스파이크를 보면 전광석화란 단어가 자연스레 떠오른다.

쾌감만점 스파이크의 순간을 감상해 보자.

'방패보다 강한 창' 대한항공 마이클 산체스가 한국전력의 블로킹 벽을 뚫고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고공 폭격' 산체스가 높게 점프한 상태에서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역린의 눈빛'  도로공사 문정원이 온몸의 기를 손끝에 모아 공격하고 있다.

 

'얼굴로 넘기겠어~!' 한국전력 쥬리치가 대한항공의 블로킹 벽을 피해 공격한 공이 그의 얼굴과 겹치며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시몬스터 납시오!' OK저축은행 로버트랜디 시몬 아티가 위압적인 자세로 우리카드의 블로킹 을 피해 강타를 날리고 있다.

 

'괴력을 받아라!' 시몬이 206㎝의 장신에 112㎏의 체중을 실어 몬스터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요즘은 내가 대세~' 흥국생명 이재영이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저돌적인 스파이크를 꽂고 있다.

 

'세 명쯤이야' 현대캐피탈 케빈 레룩스가 대한항공의 빽빽한 블로킹 숲을 살피며 공격의 방향을 꺾고 있다.

 

'눈빛이 살아 있네~' 한국전력 전광인이 대한항공 김학민의 블로킹을 뚫고 매서운 공격을 가하고 있다.

 

light_sm@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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