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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포도축제 8월29일~9월1일, 그밖의 가볼만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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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포도축제 8월29일~9월1일, 그밖의 가볼만한 곳은?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8.07 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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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름 과일축제의 하나인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벌어진다.

관광객이 포도를 손수 따고 맛보고, 화천토마토축제처럼 밟고 춤도 추는 30여종의 체험 힐링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야외 특설무대 가수 공연과 K-PO춤, 영동 와인터널에서 벌어지는 버블 매직쇼 등 흥겨운 볼거리들도 이어진다.

영동포도축제. [사진=뉴시스]
영동포도축제. [사진=뉴시스]

 

현장에서는 싱싱한 포도를 마트 가격보다 최고 30% 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1일에는 영동포도 마라톤경기도 열린다.

영동포도의 주산지는 영동읍 주곡리. 일제강점기에 징용돼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섬 포로수용소에 갇혀 지냈던 주곡리 출신 한 노인이 스페인인들에게서 배운 포도 농사법 등을 귀향 후 실천했다.

2000년대에 닥친 매미,루사 등 대형 태풍 이후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포도로 와인제조에 돌입했고 마침내 2009년에 ‘컨츄리와인’이 탄생했다. 지금 와이너리 옆에는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골목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포도주 만드는 마을이 정감 있는 여행지로 탈바꿈했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는 여름에 환상적인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이 있는 송호국민관광지가 있다. 양산면 금강변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수백년 묵은 노송 사이에 텐트를 치며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 어른풀, 유아풀,유수풀,어린이용 슬라디풀, 성인용 스라이드풀 등 다채롭고 깨꿋한 물놀이장 시설이 갖춰져 있다. 내비게이션에 송호관광지를 입력하면 된다.

영동에는 중국 계림을 연상케 하는 트레킹코스도 있다.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강변에 서면 5개의 봉우리가 늘어서서 달 아래 신선이 노닐 것처럼 경관이 빼어난 원류봉이 눈앞을 가로막는다. 산줄기의 등산코스를 따라 종주하면 2시간 30분 걸린다. 경치가 좋아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는 국민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또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의 물한계곡은 깊은 원시림과 풍성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대단하다.

황간면의 중식당 ‘덕승관’, 올뱅이국밥 등을 잘하는 ‘안성식당’, 도리뱅뱅이나 어죽 등을 잘하는 ‘가선식당’ 등은 맛집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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