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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장소인 공주와 부여, 10월 초 충남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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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장소인 공주와 부여, 10월 초 충남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짱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10.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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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충남 공주시와 부여시 일원에서 열려 가볼만한 곳으로 관심을 모은다.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이 오른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행사 중심이 되어 오는 6일까지 펼쳐진다.

10월 3일 개천절에는 금강신광공원 주무대에서 세계유산 등재 4주년 기념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밤 8시50분 교향악단 공연에 이어 에일리,김연자 등 초대가수가 열창한다.

백제문화제. [부여군 제공]
백제문화제. [부여군 제공]

 

금강 미르섬에서는 밤 9시부터 웅진판타지아 뮤지컬 ‘무령의 꿈’이 펼쳐진다. 금요일에서 주말까지도 전국백제토기경연대회, 백제역사퀴즈대회 등 각종 행사가 이어진다.

폐막일 오후 3시에는 금강신광공원에서 백제의 소리와 춤 공연이 진행되고, 7시부터 공식 폐막 행사가 뮤지컬 갈라쇼,주민퍼포먼스, 크라잉넛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펼쳐진다.

오후 9시에 백제문화제 일정이 전부 끝난다.

축제장 부근 요즘 가볼만한 곳으로는 부여부소산성과 고란사, 공주 공산성,고마나루, 송산리고분군, 석장리선사유적지 등 다양한 문화유적 명소가 있다.

단풍 빛이 점점 나타나는 시절이라, 공주 마곡사, 계룡산 갑사와 동학사 등도 가볼만하다.

공주와 부여가 10월 초 충남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크게 손짓을 한다.

해물칼국수를 잘하는 ‘전통궁중칼국수’, 중식당 ‘동해원’, 매운탕과 해물탕 등 음식을 잘하는 ‘솥뚜껑’ 등은 공주에서 맛집으로 통하는 음식점들이다.

부여에는 떡갈비와 연인밥을 잘하는 ‘솔내음 레스토랑’, 부여 읍내 한 시장골목을 통닭골목으로 만든 주인공인 ‘시골통닭’,‘구드래 돌쌈밥’ 등 믿고 찾을 수 있는 맛집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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