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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10월 27일 끝나기 전에 한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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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10월 27일 끝나기 전에 한번 가볼까?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10.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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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지난 4월 초 시작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10월 27일 파장을 앞두고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즐기거나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기 적절한 곳이 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청계천 등에서 주말 저녁마다 열리는 야시장이다.

밤도깨비 야시장에는 닭강정,와플,족발,샌드위치,꿔바로우 등 다양한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 늘어서 밤 마실 나온 사람들을 유혹한다.

청계천 밤도깨비야시장. [사진=연합뉴스]
청계천 밤도깨비야시장. [사진=연합뉴스]

 

뜨거운 여름과 달리,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에는 이들 먹거리를 음미하고픈 식욕이 늘게 마련이어서, 여의도한강공원 같은 인기 장소에서는 푸드트럭이 맛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야간에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여의도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은 10월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려 더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호기심과 모험심이 많은 관람객은 매주 금·토요일 여의도·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빅게임헌터에 참여하면 특별한 체험이 된다. 10월 26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미션게임이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여의도,반포 한강공원 외에 에서도 열린다. 상암동 하늘공원 인근 문화비축기지에서는 5월에만 한시적으로 야시장이 열렸다.

그리고 12월 들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이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린 각 장소에서 열린다.

여의도한강공원이나 반포한강공원 등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는 야시장에 갈 때에는 음식을 먹을 마땅한 자리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돗자리를 챙겨가면 좋다.

또 여름과 달리 깊어가는 가을밤은 의외로 기온이 떨어져서 감기에 걸릴 위험도 있으므로 신체 보온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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