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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태풍 겪었지만 흥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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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태풍 겪었지만 흥겹게!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10.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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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물폭탄을 몰고 온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잠시 멈추거나 개장을 미뤘던 경남 지역 가을축제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경남 산청군 산청IC 근처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등에서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이틀 동안의 휴장을 마치고 10월 4일 재개됐다.

족욕, 쏘가리 시식 등 체험행사와 힐링음악 감상 여행, 한방약초 매직쇼,민요 공연, 품바공연,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흥을 돋우는 이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산청한방약초축제 체험장. [사진=뉴시스]
산청한방약초축제 체험장. [사진=뉴시스]

 

10월 1일 시작한 진주남강 유등축제도 4일 재개됐다. 강풍과 폭우를 피해 철수했던 부교가 제자리로 옮겨졌다.

7만여 개 유등은 오는 13일까지 강을 환상적으로 수놓으며 관광객을 맞는다.

진주 촉석루 일원은 경남 남해안 지역에서 요즘 가볼만한 곳 중 으뜸으로 꼽히는 장소다.

임진왜란 때 적의 침입을 차단하기 위한 군사작전에서 비롯된 유등 띄우기가 화려한 문화축제로 거듭났다. 

입장료는 지난해부터 없어져서 비용 부담 없이 강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리는 천령문화제도 예정일보다 3일 늦은 4일 개막해 6일까지 이어진다. 천령은 옛 지명이다.

상림은 고운 최치원이 태수로 재직할 때 조성한 인공조림 숲. 각종 활엽수와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요즘 꽃무릇,상사화도 피어 주민들은 물론 숲길 걷기를 즐기는 여행객들도 적잖게 찾고 있다.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예정대로 3~5일 진행되고 있다.

독일마을은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의 끝인 삼동면 물건리의 약간 높은 중턱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67만명이 방문한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은 식물이 바람에 다소 쓰러졌지만 메밀꽃과 코스모스 등이 활짝 피어났다.

개화시기가 늦어진 까닭에 축제를 오는 9일까지 연장한다.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뮬리도 하동 북천역 부근에 꽤 넓게 심어져 있다.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생태공원에서는 5~6일 창녕우포누리축제가 벌어진다.

달빛콘서트, 어린이 미술대회,플래시몹 등 행사와 향토 먹거리를 이용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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