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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中 '쾌락대본영' 초대하고 싶은 한류 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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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中 '쾌락대본영' 초대하고 싶은 한류 스타 1위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05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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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중국에서 배우 이민호에 보내는 러브콜이 뜨겁다.

5일 오전 소속사 측은 이민호가 이번에는 중국 호남위성TV의 '쾌락대본영'에 초대하고 싶은 한국 연예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18~31일까지 한 중국 사이트에서 실시된 이번 투표에 이민호는 13만864(27%)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중국 사이트 텐센트를 통해 발표됐다.

▲ 이민호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쾌락대본영'은 1997년부터 방송된 중국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2012년 1월 신년특집에서는 이민호가 단독 게스트로 나선 바 있다. 한국 연예인 최초로 풀타임 90분 동안 방송했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특별편성을 통해 미방송분을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콘텐츠 마켓에서 이민호의 미니 드라마 '원 라인 러브'가 화제의 중심이었다. 이민호가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범아시아 지역과 제 3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중국 언론은 이민호를“한류열풍의 주역”이라 전하며 “이민호가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로 중국에 불씨를 지폈다면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민호가 중국의 한류열풍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분석했다.

이민호는 현재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에 한창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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