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4:17 (금)
경기도 가볼만한 곳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갯골축제 9월20일 풍악 울린다
상태바
경기도 가볼만한 곳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갯골축제 9월20일 풍악 울린다
  • 이두영
  • 승인 2019.09.18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두영 기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륙 깊숙이 갯벌 고랑이 들어와 있는 시흥갯골에서 118개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월 20~22일 경기도 시흥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밤낮으로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벌어진다.

갯골퍼레이드, 소금놀이터, 갈대·가을꽃놀이터, 함초족욕장 등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배우는 생태체험놀이가 이어진다.

재즈살롱, 소금창고 인형극장, 국악공연, 갯골달빛난장 등 생태예술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는 광활한 갯벌과 억새꽃, 갈대숲 등이 어우러져 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는 광활한 갯벌과 억새꽃, 갈대숲 등이 어우러져 있다.

 

주말에 펼쳐지는 어쿠스틱 음악제도 볼만하다.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소수빈, 스텔라장, 김다해, 폴킴, 양희은 등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되고 시흥시립합창단의 하모니도 관광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22일에도 전날과 같은 시간에 죠지, 위수, 냉모밀육천원(시흥고), 십센치, 변진섭이 차례로 출연해서 축제 흥을 돋운다.

 

텀블러 소지자는 축제장에서 커피등 음료를 1,000원에 먹을 수 있다. 돗자리를 지참하면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 자동차는 들어갈 수 없다. 셔틀버스가 17개 동 지정장소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곡동과 시흥시청에서는 금· 토·일요일 수시로 운행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