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륙 깊숙이 갯벌 고랑이 들어와 있는 시흥갯골에서 118개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월 20~22일 경기도 시흥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밤낮으로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벌어진다.
갯골퍼레이드, 소금놀이터, 갈대·가을꽃놀이터, 함초족욕장 등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배우는 생태체험놀이가 이어진다.
재즈살롱, 소금창고 인형극장, 국악공연, 갯골달빛난장 등 생태예술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주말에 펼쳐지는 어쿠스틱 음악제도 볼만하다.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소수빈, 스텔라장, 김다해, 폴킴, 양희은 등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되고 시흥시립합창단의 하모니도 관광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22일에도 전날과 같은 시간에 죠지, 위수, 냉모밀육천원(시흥고), 십센치, 변진섭이 차례로 출연해서 축제 흥을 돋운다.
텀블러 소지자는 축제장에서 커피등 음료를 1,000원에 먹을 수 있다. 돗자리를 지참하면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 자동차는 들어갈 수 없다. 셔틀버스가 17개 동 지정장소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곡동과 시흥시청에서는 금· 토·일요일 수시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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